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윤석열 대통령 2차 계엄 시도 가능성 논란: 김민석 최고위원의 경고

by 도리킴 2024. 12. 5.
728x90
반응형

 

지난 8월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경고해 온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은 12월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강력한 발언을 통해 다시 한번 계엄의 위험성을 강조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의 **2차 비상계엄 선포 가능성을 “100%”**라고 단언하며, 국민들에게 절대 안심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김민석 최고위원의 주요 발언

김 최고위원은 인터뷰에서 **“현재 대한민국은 계엄이 가능한 나라가 아니라고 전 세계가 믿고 있었지만, 이미 1차 계엄이 시도되었고 군대는 명령을 따랐다”**며 현실적으로 2차 시도가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정권이 궁지에 몰릴수록 더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며, 이번 계엄 시도는 **“정권 교체와 김건희 여사의 감옥행을 막으려는 의도”**에서 비롯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국방부와 군 지휘부의 태도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발언을 언급하며, 과거 그가 **“대통령이 명령하더라도 계엄을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지만, 정권의 압박과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군대의 태도는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2차 계엄 시도 가능성

김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부가 국제적, 국내적 이슈를 계엄 명분으로 삼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남북 관계 등의 트랙을 통해 명분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현 정부가 다양한 방식으로 계엄을 다시 시도할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특히,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의 교체를 단순한 후퇴로 보지 않고, **“다른 국방부 장관을 통해 계엄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과거 12·12 쿠데타의 사례를 상기시켰습니다.

국민에게 보내는 경고

김 최고위원은 1차 계엄 시도가 실패한 상황에서 정부의 계엄 동력이 약화된 것이 아니라, 더 강력한 시도가 뒤따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극단적인 상황으로 몰린 대통령은 끝까지 밀어붙이는 정치 검찰의 수법처럼 계엄을 성공시킬 가능성이 높다”**며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가질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치적 배경과 의미

김 최고위원의 발언은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논란과 정권 안정성에 대한 중요한 경고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계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다시금 불러일으켰으며, 군부와 정치권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더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련 논란과 후속 조치

김 최고위원의 발언 이후, 정부와 군 측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해명이나 입장이 나올지, 그리고 이번 계엄 논란이 정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번 사태를 통해 민주주의와 군의 역할에 대한 깊은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국민들이 이번 문제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이해를 가지길 바랍니다.


참고
해당 내용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관련 뉴스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출처: 동아닷컴, CBS 뉴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