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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유짓수’ 유수영, UFC 파이터 23∙24호 입성! ROAD TO UFC S3 동반 우승

도리킴 2024. 11. 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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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영

UFC에 새롭게 합류한 최동훈유수영이 한국 MMA 역사에 또 다른 전환점을 마련했습니다. 이들은 ‘ROAD TO UFC 시즌 3’ 결승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UFC 파이터의 23호와 24호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번 우승을 통해 한국의 MMA 팬들은 최동훈유수영이 UFC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두 선수의 UFC 입성 과정과 그들의 배경을 살펴보고, UFC에서의 전망을 함께 다뤄보겠습니다.


최동훈, 플라이급에서 강력한 KO로 우승!

최동훈(25, 9승)은 플라이급에서 ROAD TO UFC 시즌 3 결승을 치렀고, 1라운드 2분 36초에 상대를 KO시키며 화려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그는 키루 싱 사호타(29, 잉글랜드/인도)와의 결승에서 오른손 오버핸드 훅으로 상대를 완벽하게 무너뜨리며 UFC 계약을 따냈습니다.

최동훈은 타격 능력스탭이 뛰어난 선수로, 특히 카프킥정확한 타격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사호타는 긴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었지만, 최동훈의 빠른 반응강력한 타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며 결국 경기를 내줬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동훈은 승리 소감을 묻자 **"이게 꿈인가?"**라고 말하며 감격을 표했습니다. 그의 자신감긍정적인 태도는 UFC에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 최동훈은 이 승리를 발판 삼아 UFC 무대에서의 미래를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갔습니다.


유수영, 밴텀급 결승에서 완벽한 판정승

유수영(28, 14승 3패 2무효)은 밴텀급 결승에서 바얼겅 제러이스(29, 중국)와 맞붙어 만장일치 판정승(30-27, 30-27, 29-28)을 거두었습니다. 유수영은 테이크다운타격에서 상대를 완벽하게 제압하며, UFC 계약을 확정지었습니다.

1라운드에서는 제러이스의 펀치 거리 바깥에서 카프킥싱글레그 테이크다운을 사용하며 상대를 효과적으로 제어했습니다. 2라운드에서는 테이크다운을 시도하기보다는 타격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며, 제러이스의 공격을 철저히 봉쇄했습니다. 마지막 3라운드에서는 제러이스가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지만 유수영은 이를 능숙하게 방어하며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승리 후 유수영은 **"내가 UFC에 왔다!"**며 기쁨을 표하고, **"하나씩 차근차근 이기며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유수영밝은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로, UFC에서의 성공적인 커리어를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ROAD TO UFC: 한국, 시즌 3까지 5명의 파이터 배출

한국은 ROAD TO UFC 시즌 3까지 총 5명의 우승자를 배출하며, UFC 아시아 등용문에서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시즌 1에서는 박현성(플라이급)과 이정영(페더급), 시즌 2에서는 이창호(밴텀급)가 우승했으며, 이번 시즌 3에서 최동훈유수영이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이번 ROAD TO UFC 대회는 한국 MMA의 강력한 입지를 다시 한 번 증명한 대회로, UFC 무대에서 한국 파이터들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최동훈과 유수영, UFC에서의 전망

두 선수 모두 UFC에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파이터들입니다. 최동훈은 플라이급에서 빠르고 강력한 타격을 바탕으로, UFC에서도 상위권 경쟁을 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그의 타격 감각속도는 UFC에서도 큰 강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 세계적인 경쟁자들과의 대결에서 두각을 나타낼 가능성이 큽니다.

유수영은 밴텀급에서 기술적 완성도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선수로, UFC에서 점차 성장하고 강자들과의 대결을 통해 자신의 입지를 다질 것입니다. 특히, 그라운드타격을 조화롭게 활용하는 그의 스타일은 UFC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강점입니다.

앞으로 UFC에서 더 많은 한국 선수들이 활약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동훈과 유수영이 그 선두에 서서 한국 MMA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갈 것입니다.


표트르 얀 vs 데이비슨 피게레도: 전설들의 대결

UFC 메인 이벤트에서는 표트르 얀(31, 러시아)과 데이비슨 피게레도(36, 브라질)가 맞붙었습니다. 은 전 UFC 밴텀급 챔피언으로, 타격과 그라운드에서 모두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며 피게레도를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물리쳤습니다. 얀은 어퍼컷을 주무기로 사용해 피게레도를 압도하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피게레도가 마지막까지 강력한 반격을 시도했지만, 얀은 노련함을 발휘하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이로써 얀은 2연승을 기록하며 타이틀 탈환을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얀은 드발리쉬빌리와의 리매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밴텀급 타이틀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결론: 한국 UFC 파이터들의 밝은 미래

최동훈과 유수영은 ROAD TO UFC 시즌 3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UFC 파이터23호와 24호로서 역사적인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두 선수는 UFC 무대에서 대한민국 MMA의 위상을 더욱 높일 가능성이 크며, 한국 팬들은 그들의 성장활약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 UFC 파이터들의 활약은 앞으로 더 많아질 것이며, 최동훈유수영은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인물들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UFC 스카우트 프로그램을 통한 더 많은 한국 파이터들의 입성도 예상되며, 한국 MMA의 시대는 이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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