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트 원혁, 뮤지컬 ‘블러디 러브’로 성공적인 데뷔! 디미트루 역으로 관객 사로잡다
엘라스트 원혁, 뮤지컬 ‘블러디 러브’로 성공적인 데뷔! 디미트루 역으로 관객 사로잡다
2024년 12월 21일, **엘라스트(E’LAST)**의 원혁이 뮤지컬 무대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그룹의 인기 멤버인 원혁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블러디 러브(Bloody Love)’ 첫 공연에서 주연인 디미트루 역을 맡아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습니다. 첫 공연을 마친 원혁은 팬들과 관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확실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블러디 러브’, 드라큘라의 새로운 재탄생
**‘블러디 러브(Bloody Love)’**는 브람 스토커의 고전적인 소설 **‘드라큘라’**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로, 체코에서 초연된 작품입니다. 1995년 체코 초연, 1998년 한국 초연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죠. 원래의 ‘드라큘라’ 이야기를 현대적이고 창의적으로 재구성하여 감정의 격렬함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강조한 이 작품은, **‘드라큘라’**라는 클래식한 이야기에 새로운 색깔을 입혔습니다.
뮤지컬의 중심 이야기는 드라큘라와 그의 하인, 그리고 사랑에 빠진 인간들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블러디 러브’**는 드라큘라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갈등, 사랑과 배신, 운명적인 만남이 얽힌 드라마로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원혁, 디미트루 역으로 뮤지컬 첫 데뷔
원혁은 디미트루 역을 맡았습니다. 디미트루는 드라큘라의 충직한 하인이자 그의 조언자로서 등장합니다. 드라큘라를 곁에서 지키며 충성을 다하는 인물이지만, 동시에 로레인을 사랑하게 되는 복잡한 감정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디미트루는 단순한 하인이 아니라, 주종 관계를 넘어서 인간적인 감정을 지닌 캐릭터로, 깊은 감정선과 갈등을 표현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입니다.
원혁은 이 역할을 맡으며 첫 뮤지컬에 도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첫 공연에서 그가 보여준 여유로운 연기와 생동감 넘치는 무대 매너는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원혁은 그 동안 아이돌 활동을 통해 보여준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그의 진지한 태도와 열정적인 노력은 단번에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잠재력을 확실하게 드러냈습니다.
원혁의 노력과 열정: "신기하게 긴장이 덜 됐다"
원혁은 첫 공연을 마친 후, 무대에 대한 소감을 전하며, 자신이 겪은 긴장감과 설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연기, 노래, 안무, 무술 등을 소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봉을 제작해 연습하는 등, 디미트루 역을 위한 준비에 전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더 좋은 소리를 내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연구했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연기에 대한 진지한 자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처럼 원혁은 무대에서의 기술적 준비뿐만 아니라, 감정적인 표현에도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첫 공연에 올랐는데 신기하게 긴장이 덜 됐다"는 그의 말은 자신감과 확신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는 원혁이 뮤지컬 배우로서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로, 앞으로의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대시켰습니다.
‘블러디 러브’, 원혁의 뮤지컬 여정
**‘블러디 러브’**는 원혁에게 뮤지컬 데뷔작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작품입니다. 뮤지컬 배우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딘 원혁은 이번 공연을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주었습니다. 관객들은 원혁의 디미트루 역을 보며 그가 앞으로 어떤 배우로 성장할지에 대한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뮤지컬 ‘블러디 러브’는 2025년 2월 16일까지 계속해서 공연될 예정입니다. 원혁은 디미트루라는 캐릭터를 통해 더 많은 감정선과 복잡한 내면의 갈등을 표현하며 연기력을 더욱 발전시킬 것입니다. 그의 무대 위 존재감과 개성 넘치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계속될 예정이므로, 뮤지컬 팬들뿐만 아니라 원혁의 팬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원혁의 뮤지컬 데뷔,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
원혁의 ‘블러디 러브’ 데뷔는 그의 배우로서의 첫 발자국이지만, 이미 뮤지컬 무대에서 그가 발산하는 매력은 남다른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의 열정적이고 진지한 태도는 분명히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으며, 앞으로 더 많은 작품에서 배우 원혁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공연이 끝날 때까지, 원혁은 디미트루의 역할을 더욱 깊이 있게 풀어나갈 것이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립해 나갈 것입니다. 원혁의 뮤지컬 무대에서의 활약은 단순한 시작에 불과합니다. 그의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