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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사업가로서의 고충 토로… "연예인이라고 장사 막한다? 인정" 순댓국집 혹평 고백 '정준하하하' [영상]

도리킴 2024. 12. 2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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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정준하하하

이장우, 사업가로서의 고충 토로… "연예인이라고 장사 막한다? 인정" 순댓국집 혹평 고백 ('정준하하하')

배우 이장우가 연예인으로서 음식 사업을 하며 겪은 어려움과 고충을 고백했다. 최근 정준하의 유튜브 채널인 **'정준하하하'**에 출연한 이장우는 자신이 운영 중인 여러 음식점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며, 사업가로서의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순댓국집에 대한 혹평을 공개하며, 음식 사업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장우는 "음식점 5개를 운영한다"고 밝혔는데, 그 중에는 우동 가게 2곳과 순댓국, 호두과자 가게, 카레집이 포함되어 있다. 그는 사업을 시작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그 속에서 배우게 된 점들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풀어냈다.

https://youtu.be/pih2ZCC2Ktw?si=JQvKe2WvC3WTvTmq

 


"대박을 바래서는 안 된다" - 이장우의 사업 철학

이장우는 자신이 운영하는 카레집에 대해 이야기하며 "대박을 바라고 시작한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카레의 레시피가 일본 유명 카레를 흉내 낸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자신만의 스타일로 바꾼 카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카레를 좋아하는 매니아층이 있다"며, "카레는 1단계와 2단계로 변화하는 재미가 있다. 처음엔 달고, 두 번째 단계에서는 매콤해지는 변화가 재미있어서 그걸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대박을 꿈꾸기보다는 단골 손님들을 위해 꾸준히 음식의 품질을 지키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내가 좋아서 좋아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장사꾼 마인드는 가지지 않으려고 한다"며 사업가로서의 소신을 고백했다. 대박을 꿈꾸기보다는 꾸준한 고객 만족을 우선시하는 자세를 강조한 것이다.


순댓국집, 처음에는 잘 되다가 점차 퀄리티 하락

이장우는 자신의 순댓국집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순댓국집은 처음 오픈했을 때 장사가 잘 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맛이 변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백두를 삶는 과정이 매우 힘들고, 직원들이 힘들어하다 보니 음식의 퀄리티가 떨어졌기 때문이었다.

"하루에 돼지머리 100개를 삶아야 했다"는 이장우의 말에 정준하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걸 다 까고 뼈를 빼고 씻고 이런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퀄리티를 유지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결국 맛이 변했고, 이에 대해 고객들의 비판이 쏟아졌다고 고백했다. "댓글에 '연예인이라고 장사 막 한다'는 말도 많이 들었다"며 그가 겪은 어려움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하지만 이장우는 그 비판을 인정하며 "그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문제를 인식하고 음식의 퀄리티를 다시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때의 맛이 원래의 맛이었다. 맛이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왔다"고 설명하며, 다시 한번 맛을 잡았다고 전했다. 고객들의 피드백을 중요시 여기는 그는 지속적으로 개선하려는 노력을 기울였음을 드러냈다.


오마카세, 셰프가 아니라 기획자

이장우는 또한 오마카세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정준하는 "오마카세는 관심이 없냐"며 "셰프를 영입해 오마카세를 운영할 수 있지 않겠냐"고 묻자, 이장우는 "셰프가 아니기 때문에 오마카세는 선을 넘는 것 같다"며 자신이 아직 그 분야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그 바닥을 아직 이해하지 못했다"며 오마카세의 문화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사람들이 왜 오마카세를 좋아하는지, 이게 왜 인기 있는지에 대해서는 이해가 잘 가지 않아서 저는 그 부분에 대해 함부로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장우는 음식점의 기획자로서의 입장을 분명히 했고, 셰프가 되려는 의도는 없다고 밝혔다. 그 대신 기획자로서의 역할에 집중하고 있으며, 자신이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함부로 언급하지 않겠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오마카세와 같은 고급 요리에 대해 깊이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 분야에는 섣불리 발을 들이지 않겠다는 것이다.


연예인으로서의 어려움과 현실

이장우는 연예인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음식점을 운영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연예인이라고 장사를 막 한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며 그의 음식점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사업에 대한 진지한 자세와 함께, 자신의 이미지가 사업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인식하고 있다. 연예인으로서 비판과 칭찬을 동시에 받으며 장사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이장우는 그 현실을 고백했다.


결론: 이장우의 음식 사업, 그 진정성

이장우의 고백은 단순한 사업 이야기를 넘어서, 진정성과 고충을 담고 있다. 그는 연예인이라는 타이틀로 인해 사업에서 겪는 어려움을 인정하면서도, 고객들에게 더 나은 음식을 제공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순댓국집의 퀄리티 하락을 인정하고, 다시 맛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 그의 자세는 사업가로서의 진지함을 엿볼 수 있다.

그는 사업의 성공보다는 지속적인 발전고객과의 신뢰를 중요시하며, 단골 손님을 위한 서비스를 강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오마카세셰프와 같은 고급 요리 분야에서 무리하게 도전하지 않는 신중함도 돋보인다. 연예인이라는 이미지가 주는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느끼며 사업을 운영하는 이장우, 그가 앞으로도 어떤 사업을 펼칠지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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