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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강원 대설특보 발령…서울 최대 8cm 적설 예상, 위기경보 ‘주의’로 상향

도리킴 2025. 1. 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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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강원 대설특보

대설특보 발령, 서울과 수도권 강원에 눈폭탄…교통사고 예방과 대처법

2025년 1월 5일, 절기상 가장 추운 시점인 소한(小寒)인 오늘,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되며 폭설이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강원도 지역에 최대 10cm의 적설이 예상된다며,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대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설은 6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기온 급강하와 함께 눈길 사고 예방과 교통 혼잡 등 여러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이를 대비하기 위해 긴급 재난 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국민들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대설특보 발효, 서울 최대 8cm, 강원도 최대 10cm 적설 예상

기상청은 오늘 오전 9시 기준으로 서울과 인천 대부분 지역,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대설주의보는 예보된 지역에서 24시간 이내에 5cm 이상 눈이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발령됩니다. 현재 서울은 이미 13cm의 눈이 내린 상태이며, 내일까지 추가로 35cm 이상의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어, 서울 전역에 3~8cm, 경기와 강원 지역에는 최대 1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강원도 중부산지와 평지 지역은 최대 10cm의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으며, 인천 지역은 5cm 정도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대설이 6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오전 동안 강한 눈발이 지속되다 오후부터는 점차 약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 대응 강화, 대설 위기경보 ‘주의’로 상향

행정안전부는 대설특보 발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1단계 가동을 시작했으며,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대설로 인한 교통 혼잡,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할 계획입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각 관계기관에 **"교통혼잡과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하며,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비닐하우스축사, 노후 건축물 등 눈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취약 시설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붕괴 우려가 있을 경우 신속하게 대피출입 통제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기상특보와 함께 행동 요령을 재난문자방송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입니다. 눈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속 운행을 권고하며, 운전 시 체인과 같은 월동 장비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 대책

대설로 인해 도로가 미끄럽고 보행자의 안전사고와 차량 접촉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기상청과 행정안전부는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 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로변의 나뭇가지나 전선이 눈에 의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부러질 위험이 있어, 보행 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면 운전 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특히 출퇴근 시간대와 같이 도로가 혼잡할 수 있는 시간대에는 서행 운전을 해야 합니다. 중대본은 이와 같은 안전을 위해 교통 대책을 사전에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개인 차량을 운전해야 하는 경우, 겨울철 장비를 갖추고, 미리 눈 치우기도로 상태 확인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강원 일부 지역 건조경보 발효…화재 예방 철저히

대설이 내리는 수도권과는 달리, 강원 영동과 일부 경상 지역에서는 건조경보가 내려져, 화재 위험이 높습니다. 강릉, 동해, 삼척 등 강원 동해안 지역과 경상북도의 일부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난방기기 사용 시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받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경상북도 지역에서는 산불과 같은 대형 화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불법적인 야외 불 피우기나 불법 소각을 자제하고,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겨울철 대설, 정부와 국민의 협력이 중요

이번 대설은 겨울철 날씨가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눈이 많이 내릴 때는 도로와 시설물의 안전이 시험대에 오르며, 교통사고, 건축물 붕괴, 보행자 사고 등 다양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와 국민 모두가 협력하여 안전 대응에 힘써야 합니다.

정부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비상 대응 체계를 철저히 유지하며, 국민들에게는 대설 대비 행동 요령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여 불필요한 혼잡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설이 내려도 적절한 대응만 있으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출퇴근길 안전겨울철 도로와 시설물 안전을 철저히 준비해, 이번 겨울 대설을 안전하게 넘길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합니다.


이번 대설로 인해 예상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 안전 운전, 그리고 적절한 제설 작업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눈길 사고나 교통 혼잡을 예방하려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비상 대응 체계재난 대응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안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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